크루그먼의 워시 비판

크루그먼 교수가 비판한 케빈 워시 후보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워시가 통화긴축을 선호하는 매파가 아닌 ‘정치적 동물’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의 비판 내용

크루그먼 교수는 자신의 서브스택 계정에 글을 올리며 워시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워시가 민주당이 백악관을 차지했을 때 긴축 통화정책을 주장했으며, 모든 경기부양 시도에 반대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금리 인하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워시 후보의 경력과 과거 행보

케빈 워시 전 이사는 2006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연준 이사로 임명되어 오바마 행정부 시기인 2011년까지 연준 이사를 지냈습니다. 이 시기 연준이 2차 양적완화(QE) 조치를 결정할 당시, 워시는 양적완화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는 비판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로는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워시 후보에 대한 긍정적 평가

크루그먼 교수의 비판과는 달리, 월가의 주요 인사들과 전문가들은 워시 후보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워시가 깊은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준 의장 후보 논란과 경제적 영향

워시 후보를 둘러싼 논란은 연준의 통화정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워시가 경제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연준의 동료들에 의해 무시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워시의 연준 개혁과 현대화에 대한 공언은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비평: 워시 후보의 정치적 입장과 경제 정책

케빈 워시 후보의 정치적 성향과 경제 정책은 그의 연준 의장으로서의 자격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크루그먼 교수의 비판은 워시 후보가 정치적 변동에 따라 입장을 바꿔왔다고 지적하며 그의 일관성을 문제 삼습니다. 반면, 월가의 긍정적 평가는 그의 전문성과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정책 효과성을 기대합니다. 이러한 상반된 평가 속에서 워시 후보가 연준 의장으로서 어떤 정책을 펼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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