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로펌 파트너, 세금 범죄로 감옥행
법이라는 건 우리 사회를 올바르게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 중 하나다. 누구나 법 앞에서 평등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 전직 대형 로펌 파트너가 세금 범죄로 기소되어 결국 감옥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이 파트너는 단순히 한 번의 실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소득세를 회피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한다. 이런 행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잘못이다. 법률 전문가라는 자가 법을 우습게 여기고, 자신의 위치를 악용하여 사리사욕을 챙기려 했다니 실망스럽다. 더군다나 그가 썻다는 비행기, 보석, 골프 회원권 등의 사치품을 보면 그의 이기심이 무섭다. 이는 결코 가벼운 실수가 아닌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사기 행위다.
세금 회피의 대가
세금을 내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법을 다루는 변호사라면 누구보다도 세금 납부 의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에릭 렌젠 같은 사람이 이러한 기본적인 책임을 무시하고 부도덕한 길을 선택한 것은 당혹스럽다. 법을 지켜야 할 사람이 본인의 이득을 위해 법을 어기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니, 이는 반드시 엄벌해야 할 범죄다. 현재 그의 미납 세금이 약 390만 달러라 한다. 이는 그가 세금에 대해 얼마나 무책임했는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다. 결국 그는 1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이는 그가 잘못한 일에 비하면 적은 대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법적 책임의 중요성
법을 무시하는 것의 대가는 무겁고, 그로 인한 타격은 오래 남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대형 로펌에서 일하던 변호사의 일이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법률 전문가라 할지라도, 그들이 법규를 지키는 데 있어 더 엄중한 기준을 가지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법을 어기는 변호사는 그들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의 클라이언트와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체에 해를 끼친다.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윤리적 책임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법조계는 내부의 자정 작업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야만 할 것이다.